그녀는, 너무 예뻤다! 고지식하고 눈치 없는 성격으로 소개팅만 했다 하면 줄줄이 퇴짜를 맞아온 ‘운철’. 어느 날, 심기일전하며 새롭게 만난 소개팅녀 ‘유진’과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제안했던 가위바위보 게임에 괜한 승부욕을 발휘하다 아니나다를까 또다시 퇴짜를 맞는다. 상심해 있던 운철 앞에 나타난 길 잃은 강아지 한 마리. ...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까지 이렇게 바쁜데, 이젠 페르시아어도 배워야 한다니… 멍 때리기가 유일한 취미인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에게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가 말을 걸어온다. 인생이 궁금증 투성이인 동춘이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비밀은 뭘까?
야토라는 성적도 좋고 친구도 많은 완벽한 고등학생. 하지만 지루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술실에 들렀다가 외로운 그림 한 점이 그의 눈을 사로잡고 그가 몰랐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한다. 강박과 열광에 사로잡힌 그는 정면으로 뛰어들고, 예술이 얼마나 잔인하고 용서할 수 없는지 배우게 된다!
가까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어릴 적 충격으로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소연’. 펫숍의 미용사로 일하는 그녀는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할 때만은 항상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소연이 미용을 해 준 고양이 ‘비단이’를 찾아간 주인이 엘리베이터에서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포에 질린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 ‘비단이’의 주인. ...
지질학자 애비는 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고자 우라늄 광산 채굴 프로젝트에 자원해 조지아 캅카스 산맥으로 향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헬기 사고로 인해 낯선 설원 한복판에 혼자 남게 되는데. 그때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한 남자의 목소리. 존의 도움으로 극한 상황을 헤쳐나가던 애비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선택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