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해난을 당해 죽은 것을 목격한 후, 평생을 바다에서 구걸하며 살아온 그는 다시는 바다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하지만 딸의 열두 번째 생일을 맞아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친구의 권유로 약속을 어기고 해상 밀수에 가담한 장양은 강철 감옥 같은 원양 화물선에 오른다. 한편, 한 번도 본 적 없는 심해 괴물이 배의 ...
가족들과 함께 캠핑 휴가를 떠난 반항기 가득한 십대의 루나. 단란한 가족의 휴일은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로 인해 악몽으로 바뀌고 루나는 그 자리에서 부모님과 어린 여동생 모두를 잃는다. 간신히 살아나 그곳에서 도망친 루나는 괴한들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알게 된 진실. 루나의 아빠는 러시아의 정예 스파이였으며 자신이 ...
세상 모든 게 신기하고 궁금한 것 투성이인 꼬마 꿀벌 ‘마야’. 하지만 평화롭기만 한 꿀벌 왕국에 자유로운 ‘마야’는 사고뭉치일 뿐이다. 꿀벌 왕국에서 초원으로 쫓겨난 마야는 친구 ‘윌리’와 배짱이 ‘플립’을 만나 초원생활을 즐기지만, 곧 꿀벌왕국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여왕의 책사 ‘버즈리나’가 로얄젤리를 ...
해리 포터를 테마로 한 최초의 타투 컨벤션 '리터러리 잉크' 테네시 주에서 개최된 이 컨벤션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 70여 명 이상의 타투이스트들이 모였다. 해리 포터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뭉친 이들이 컨벤션을 개최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영화는 타투 컨벤션에 참가한 다양한 타투이스트들의 이야기와 삶, 꿈에 대해 듣는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해 대한제국을 준비하던 혼돈의 시기, 러시아 대륙에서 커피와 금괴를 훔치다 러시아군에게 쫓기게 된 일리치와 따냐는,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의 음모로 조선으로 오게 된다.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가 된 따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카모토란 이름으로 스파이가 된 ...
매력적인 화가 지망생 에무 오하라(줄리 콘드라 분)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휴양지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난데없는 처참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킬러인 프리맨(마크 다카스코스 분)은 자신의 희생자들을 보며 돌연히 눈물을 흘린다. 에무에게 자신을 요(Yo)라고 소개한 후 홀연히 사라지는 프리맨. 에무는 살인현장을 목격했으므로 그에게 ...
실종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죽음이 생긴 세상. 급격히 감소한 인구에 홀로 거리를 떠돌던 아진은, 트럭에서 흐르던 라디오가 끊기자 절벽에 오른다. 그때 날아온 야구공. 절벽 너머를 향해 야구공을 던진 여원의 말을 따라,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남쪽으로 향한다. 꼭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