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진학해 자취를 시작한 고등학교 1학년 후지미야 아마네.
그가 살고 있는 맨션의 옆집에는 학교 제일의 미소녀 시이나 마히루가 살고 있다.
특별히 얽힐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이었지만,
빗속에서 흠뻑 젖은 마히루에게 우산을 빌려주게 되면서 기묘한 교류가 시작된다.
혼자서 게으르게 살던 아마네를 보다 못해 ...
저기 저 어딘가 수상쩍은 산골 바리스타 할머니가, ‘선녀와 나무꾼’의 바로 그 선녀라면...? 계룡산 자락에서 수수께끼 선문답을 일삼는 할머니가 있는데 알고 보니 기가 막힌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고 심지어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환생을 699년째 기다리는 선녀란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
차가운 서리꽃이 내리기 시작한 어느 날
사랑으로 큰 고통을 겪은 화신(花神)은 갓 태어난 딸에게 사랑을 알지 못하게 하는 운단(陨丹)을 먹인다. 그리고 1만 년간 화계(花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명한 후 숨을 거둔다.
4천 년 후 하늘에서 떨어진 욱봉(旭凤)을 구한 포도 정령 금멱(锦觅)은 그를 따라 천계(天界)로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