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문제아로 변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결국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하게 되고, 법원은 그에게 90일간의 가택 연금을 결정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걸음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상황. 엄마(캐리 앤 모스)에게 비디오 게임과 케이블 TV마저 빼앗기자 집은 감옥이 된다. 지루함을 ...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마음 ...
'순임'(김영애)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영희'가 아기를 낳자 가족 모두는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순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아기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심한 죄책감과 공포감에 '순임'은 자신의 죄를 침묵하고 가족들은 ...
결혼을 앞둔 ‘나오코’는 전 연인이었던 ‘켄지’와 재회하고, 과거 함께 촬영했던 누드 사진을 발견한 이들은 단 하룻밤만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 보기로 한다. ‘나오코’의 약혼자가 출장에서 돌아오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5일, 욕망과 죄책감에 휩싸인 일탈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어느 날, 리처드 뉴톤(조지 랜홀드 분)은 아내 베스(줄리아 스위니 분)와 아이들과 함께 꿈같은 휴가 계획을 세운다. 그가 세운 계획은 최첨단 레저용 자동차로 색다른 휴가를 즐기는 것. 리처드가 차를 빌려오고 휴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을 때, 갑자기 커다란 상자가 집 앞에 배달된다. 이 때 조심스럽게 가족들이 상자를 열자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