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땅 위에서 잔혹하게 살해 당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베테랑 형사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연이어 실종되던 것에 주목, 어쩌면 이것이 연쇄 살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재기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을 조용히 묻어버리려는 정부와 자극적인 기사로 이슈를 만들려고 ...
먼 미래. 미증유의 재해를 피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 인간들은 수백 년 동안 지하에서 사는 동안 지상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런 중 한 곳에 두 남자가 있었다. 하나는 내성적인 소년 시몬, 또 하나는 지상이 있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근성 청년 카미나. 어느 날 지하마을의 천정이 무너져 내렸을 ...
가정적인 성격의 남자. 큰 빚을 지고 궁지에 몰리자, 우연히 발생한 사건과 예측 불허의 상황을 이용해 사라지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고국을 떠나 오랜 세월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던 그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옛 마을 사람들이 자신이 사라지고 난 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강렬한 유혹을 느낀다. 그리고 그 궁금증은 점차 ...
러시아 생물공학자 네코비치 박사는 비행기 내에서 이단 헌트로 변장한 앰브로즈에게 벨레로폰을 탈취당한 후 살해된다. IMF 요원 이단 헌트는 네코비치 박사가 테러리스트 앰브로즈에게 탈취당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파견된다. 키메라라는 것이 인플루엔자를 없애기 위한 완벽한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유전적으로 조합하다 부수적으로 ...
박봉수(임창정)는 어딜가나 영화배우라고 떠벌리지만 정작은 엑스트라 출연 경험 밖에 없다. 매번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NG를 내는 통에 감독에게 퇴짜맞기 일쑤지만 그래도 주역의 꿈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영화계 주변을 맴돈다. 어느날 박봉수는 비슷한 처지의 김왕기(나한일)를 알게 되고, 조감독 새필(정초신)의 도움으로 단역 검사와 ...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이자 ‘장르가 30호’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일약 스타가 된 이승윤이 유명인이 되기 직전, 우린 ‘무명’이었던 그를 찾아갔었다. 2년 전 우연한 기회로 그의 노래를 듣곤 2년 뒤 무작정 찾아가 뮤직비디오를 찍어 주겠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한 번도 찍어 본 적 없는 무명인들의 어처구니없는 제안을 ...
베테랑 군인 샘슨 골은 전쟁중 무고한 희생자들의 죽음에 큰 죄책감을 느끼며 전투에서 은퇴를 하였다. 그는 몰도바에 거주하면서 경찰이 처리하기 힘든 임무를 대신 해주는 일종의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다. 몰도바에 초청을 받고 온 격투기 선수 앤드류 페이든의 딸이 납치 되었다는것을 알게된 그는 이 사건을 맡아 몰도바의 국가 안보부 국장 ...
인간과 동물의 공생을 모색하고 환경 생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온 황윤 감독이 운명처럼 새만금의 도시 군산으로 이사를 갔다. 십수 년 전 새만금척사업으로 갯벌에 관한 영화를 찍다가 덮었던 그였다. 수라는 20여년간 활동을 이어온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과 걸음을 같이하며 갯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여기에는 ...
냉철하고 이성적인 손해사정사 유나는 자살이 의심되는 저수지 실족사고에 대한 조사를 의뢰받는다. 사고를 조사하던 중 사망자의 보호자인 강순규를 만나게 되는데 의뭉스러운 그의 존재가 어쩐지 의심스럽다. 무명 코미디언 출신으로 지금은 웃음치료라는 독특한 심리치료를 하는 순규는 멘토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기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