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
막무가내 외골수 성격 때문에 과도하게 범죄 현장 진압을 하다가 동료를 사고로 잃게 된 칼 뫼르크. 본인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4개월 병가 후 경찰서로 돌아왔지만 이미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민폐 캐릭터. 강력계 복귀 대신 새로 만들어진 ‘미결처리반 Q’로 발령받는다. ‘미결처리반 Q’는 지난 20년간의 미결사건에 대해 수사에 ...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상민’은 학생들에게 영화를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은 빚쟁이 때문에 학교에 텐트를 치고 사는 남루한 처지다. 돈 안되는 영화는 그만 두라는 주변의 만류와 죽음마저도 쉽지 않은 답답한 현실 속에 어느 날 갑자기 사채업자 ‘만복’이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주면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는 거래를 ...
매일 밤 자정부터 다섯 시간 동안 섹스 파티가 열린다. 이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 머리 아픈 밀고 당기기도, 감정 교류 없이도 그저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두 오케이. 그리고 여기 각자의 성적 패티시와 판타지를 충족하기 위해 모인 네 명의 남자와 네 명의 여자가 있다.
영화 감독 테츠오는 마흔을 앞두고도 꿈을 포기하지 못한 기생충 니트족이다. 영화제에서 한 번 수상한 것이 유일한 경력으로 감독이란 이름으로 여배우를 집으로 데려와 방탕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재능 넘치는 신인 여배우 미나미를 만나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신작 영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알몸과 동물"을 고집하는 ...
인생의 모든 것을 잃고 가녀린 희망마저 버린 세 사람이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말과 만나 전 세계를 감동으로 사로잡다. 20세기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자전거포 젊은 주인인 찰스 하워드는 요란스러운 굉음에 깜짝 놀란다. 무엇에서 난 소리인지 알아보려고 뛰어나간 그는 “미래”를 발견한다. “자동차”라고 불리는 기계 ...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
사랑에도 액션(?)이 필요한 법, 그녀는 온몸으로 타이핑을 한다!그녀의 취미가 수상하다…리 할로웨이는 겉으론 봐선 그냥 평범한 이십대 여성. 하지만 이 조용한 아가씨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자신의 몸에 생채기를 내야만 위로를 받는 오랜 습관이 있는 것. 잠시 요양원에서 지낸 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은 ...
금 거래소를 털어서 엄청난 수의 금반지를 들고 프랑스로 향하던 ‘호세’와 ‘안토니오’ 일행은 우연히 마녀들이 사는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이상한 낌새를 챈 그들은 마녀의 집에서 빠져 나오지만 금반지가 든 가방을 두고 온 것을 깨닫는다. 어쩔 수 없이 마녀의 집으로 돌아간 그들은 마녀들 몰래 금 가방을 들고 나오려다가 그만 발각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