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는 에브리데이 대담 명랑 유부녀 ‘이슬’(김혜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몸매의 라인과 본심은 절대 내보이지 않는 내숭 100단의 유부녀 ‘작은새’(윤진서)는 은밀한 대화(?)가 그리워 남편 몰래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들은 남성미 넘치고 저돌적인 증권맨 '여우두마리(이종혁)'와 ...
사채업자에게 고용된 일두는 채무자의 딸 윤서를 윤락가에 팔아 넘기기 위해 1번국도를 따라 달린다. 자신의 운명을 체념한 듯한 윤서는 저항없이 일두를 따라 나선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끊어진 길에서 만난 미스터리 남자 ‘유씨’. 1번국도 그 길을 따라 세 사람은 여정을 함께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두는 범상치 않은 윤서를 ...
1970년대, 대구 부시장의 딸 정인숙은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온다. 인숙은 당시 인기있던 라디오 방송작가 장사공을 찾아가 명문대 불문과 학생이라고 속이고 그에게 접근한다. 인숙의 당돌함과 천진난만한 행동에 반한 장사공은 일시적인 행복을 느끼지만, 그녀는 이미 당시 정계 인사들이 드나들던 선운각이라는 고급요정에 진출하고 ...
귀족 집안의 우아한 미녀 사라(셀마 헤이엑)와 선머슴 같은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둘은 무자비한 악당에 맞서 은행을 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 한참 모자라는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건 험난한 특별 훈련(?)까지 받고, 본격적인 은행털이에 나선 매력적인 그녀들. 보통 ...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페넬로피’ 앞에 부유한 배경을 탐내는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모두 기겁하며 달아난다. 이 때, ...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한 미군 부대가 탈레반의 기습을 피해 동굴로 급히 몸을 숨긴다. 하지만 총격전의 여파로 동굴 입구는 막혀 버리고, 그곳에 숨어 있던 도둑들까지 만나게 된다. 어둠 속에 고립된 그들은 함께 미로 같은 동굴을 헤매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는다.
건설현장 작업반장 로만은 우크라이나에서 오게 된 아내와 임신한 딸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간다. 한편 관제사 제이콥은 생각하지 못한 실수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하는 최악의 항공사고를 일으킨다. 가족을 잃은 로만과 패닉에 빠진 제이콥 두 남자의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시작되는데……
거인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 사람들의 평온한 일상은 무너졌다. “한 마리도 남김없이 쓸어버리겠어.” 그 각오와는 정반대로 갑자기 거인으로 변해버린 주인공 엘런. 자신이 누구인지 갈등하던 와중에 엘런은 그 능력을 써서 인류를 구하게 된다. 어떤 이는 그를 ‘구세주’라 칭송하고, 어떤 이는 그를 ‘악마’라 두려워한다. 다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