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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HD 7.5128 분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카이트 서핑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빌리는 코치의 지원으로 꿈의 대회인 윈드보이저에 참여하게 된다. 그의 여자친구 사라는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는 대신 서핑 대회로 떠나는 그가 탐탁지 않고, 결국 둘은 크게 싸우고 만다. 한편 대회로 길을 떠난 빌리는 도중 사연이 많은 스카이를 만나고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마침내 ...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 또 다시 ‘그것’이 나타났다.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더 커져만 가는 그것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불금의 패스트푸드점, 한 통의 전화가 모든 일상을 마비시킨다. 바로 매표소에 있는 금발의 소녀가 손님의 돈을 훔쳤다는 경찰의 전화인 것. 경찰은 다짜고짜 매니저 샌드라에게 소녀를 잡아둘 것을 명령한다. 모든 일을 전화로 지시하는 경찰. 샌드라는 베키의 옷을 벗기고 알몸수색을 감행한다. 그리고 동료 직원들과 매니저의 약혼자까지 ...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고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유미’. 과거의 기억을 잃고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남자 ‘스기타니’.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골목 안 작은 술집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정다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나날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느끼던 두 사람. 이윽고 자석이 ...
10대 시절 우연히 가진 성관계로 임신까지 했던 보노미야 미키는 사산 후 코치의 산간 마을에서 세상을 등진 채 41살이 되도록 혼자 살아간다. 마을 사람들은 이누가미(개귀신) 가문의 일족인 그녀를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누타하라 아키라가 마을에 들어온다. 미야와 아키라는 서로에게 끌리고, 곧 깊은 ...
선거를 앞둔 캔자스의 한 마을, 권력과 돈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무리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은 토지 소유권을 비롯한 자신들의 권리를 무참히 빼앗겨 분노하고, 철로를 사이에 둔 양쪽 마을의 대립과 긴장감이 고조된다. 공정하게 권리를 되찾아주려는 보안관 마이크의 노력도 무색하게, 악의 무리는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 새로운 ...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큰 상실을 겪은 대니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비밀스러운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석해 기이한 경험을 겪고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데...
남자친구 프레데리크, 그의 아들 루카스와 함께 시린은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가게 된다. 그러나 밤마다 벽 너머로 기이한 소음이 들려오고, 집 안을 배회하는 낯선 존재의 기척을 느낀다. 결국 프레데리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검은 그림자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시린은 정체불명의 존재로부터 루카스를 지켜야만 한다.
매우 평범하고, 살짝 찌질한 남자 ‘칩’은 치명적이고 살인적인 매력의 특별한 여자친구 ‘라이자’와 함께 돈 많은 슈가 대디의 6만 8천 달러를 털기 위해 그의 집에 잠입했다가 파리 죽이 듯 즐겁게 살인을 저지르는 그녀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둘 도 없는 싸이코패스인 것을 목격한 ‘칩’은 돈을 갖고 ...
1967년 8월 12일 밤, 몬태나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야영객들은 평온한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려 한다. 그러나 같은 밤,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두 지점에서 그리즐리 곰의 습격으로 치명적인 참사가 연이어 발생하고 숲은 순식간에 공포와 혼란으로 뒤덮인다. 통신은 끊기고 구조는 지연되는 가운데, 살아남은 이들은 어둠 속 숲과 ...
영화제에서 단편영화를 심사하던 연주는 자신의 시나리오와 똑같은 이야기로 만들어진 선민의 영화를 보고 당황한다. 선민을 불러 자초지종을 확인하려 하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그대로 썼다는 선민의 해명과 믿을 수 없다는 연주의 입장은 팽팽할 뿐이다. 할 수 없이 선민이 겪은 일임을 밝히기 위해, 영화 속에 등장한 시각장애인 부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