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세 남매 뒤치다꺼리하랴, 도시에서 놀러 온 조카들 돌보랴, 농장 지키랴, 할 일이 산더미인 ‘미세스 그린’(메기 질렌할) 앞에 내니 맥피가 등장한다. 평범한 유모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놀라운 마법사인 그녀! 내니 맥피가 지팡이만 한 번 내리치면 다투던 아이들은 싸움을 멈추고, 사촌과 침대를 나눠 쓰지 않으려는 아이도 ...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거리미술 다큐 감독을 꿈꾸는 괴짜 티에리의 카메라에 포착된다. 위험하지만 짜릿한 쾌감이 있는 거리미술 ...
무더운 여름날의 변두리 5층짜리 서민아파트. 40도를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에 집안에 있기가 생지옥같기만 한 주민들은 아파트광장으로 쏟아져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그런데 그 광장으로 남편 성구의 상습적 구타에 못이겨 정희가 도망쳐 나오고 뒤쫓아 온 성구가 정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을 보며 점점 자극을 받은 아파트 ...
사랑이 넘치지만 자유분방한 스톤 일가의 큰아들 ‘에버렛’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뉴욕의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인 여자친구 ‘메리디스’와 집으로 온다. 둘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번 여행은 가족에게 처음 그녀를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5명의 자녀와 그들의 가족들까지 온갖 북새통의 스톤 ...
2009년, 태양계에서 외계생명체의 존재가능성을 발견한 우주 탐사선이 외계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화하던 중 멕시코에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후 나타나기 시작한 괴생명체로 인해 나라의 절반이 감염구역으로 지정되어 격리되고. 그로부터 6년 후. 삼류 사진가 ‘앤드류’(스쿳 맥네이리)는 멕시코 인근으로 여행을 떠난 출판사 ...
2011년 6월 28일 밤 스웨덴 기자 마틴과 요한은 소말리아에서 에티오피아로 불법 입국한다. 수개월에 걸친 연구와 계획 끝에 마침내 석유전쟁에 의한 오가덴 지역 주민의 피해상황을 밝히려 하지만, 5일 후 에티오피아 군대에 의해 붙잡힌다. 카프카에스크 재판 후 테러 명목으로 1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는데… 자유의 억압에 ...
한밤 중 강변북로 4중 연쇄 추돌 교통 사고가 발생한다. 벤츠를 탄 도엽과 상길, 말다툼 중이던 부부 상도와 팔녀, 우이모(우울증을 이겨내는 사람들) 회원 여나와 회장 정상, 이토록 어색할 수 없는 부자지간 호만과 아들 지용은 동시에 한 여자를 치게 되고 사이 좋게 경찰서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