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본능적으로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채이도가 VIP를 뒤쫓지만 국정원 요원 박재혁의 비호로 번번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난다. CIA와 국정원 간의 ‘기획 귀순자’를 둘러싼 알력 다툼, 경찰의 봐주기 수사부터 검찰과의 거래, 여기에 북한 정치 ...
타이완 지룽항 북동쪽 220km 지점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한 선박이 해적에게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국정원은 탈취당한 배에 위성유도장치인 리시버 키트가 실려있었다는 사실과 그 선박을 탈취한 해적이 북한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비밀요원을 급파한다.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온 해적 씬은 리시버 ...
명나라 태종 집권기에 환관이 득세하여 경성에 12감과 13곳의 국고, 4사 8국, 24개의 관할을 설립하여 천하를 호령했다. 그 중에서 정보감찰을 맡던 동창의 세력이 가장 강성했다. 동창은 정적을 제거하고자 나라 곳곳에서 돈으로 흉악범을 끌여들여 중악무도한 궁수 부대를 조직하고 비밀리에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 군수품 조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