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변호사 리브와 학교선생님 엠마는 죽마고우 사이로 어린시절부터 최고의 결혼식을 위한 구체적인 상황들을 상상해왔다. 이제 26세가 되어 결혼을 앞둔 둘의 행복한 결혼식은 웨딩 플래너의 실수로 같은 날 결혼식이 잡히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이제 둘은 절친한 친구에서 철저한 라이벌로 변신하는데...
섀넌 손턴이 재능은 뛰어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뉴욕 패션 디자이너 조이 역을 맡았다. 사랑과 경력에 있어서 운이 없는 조이는 짝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연휴 기간에 콜로라도로 휴가를 떠난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눈보라 속에 고립된 조이는 리지(토신 모로훈폴라)에게서 뜻밖의 위안을 얻는다. 이 우연한 만남은 삶과 사랑에 대한 ...
도우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다. 하지만 노모가 실종되자 사람들은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만 그의 편이다.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
1945년 홀로코스트 강제수용소에서 해방 된 25 세의 헝가리인 '미클로쉬'는 스웨덴 병원에서 치료 받는다. 의사들은 그가 심한 폐질환 때문에 6개월 이상 살기 어렵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아내를 찾고자 스웨덴에서 치료받고 있는 117 명의 헝가리 소녀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소녀 ...
수시로 먼지 경보가 울리는 서울역. 이곳을 근거지로 노숙 생활을 하는 태산은 얼핏 보기에도 다른 노숙자와 달라 보인다. 그는 지하도나 비어 있는 가게 등에서 김씨 아저씨, 도준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한다. 태산은 어느 날 미술학도인 여성 모아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먼지가 쌓인 자동차 위에 그림을 그린다. 태산과 모아가 그린 ...
[침팬지] “영화는 오랜 친구와 같은 것이다” 2000년 광화문. 고도, 모모, 제제는 영화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단짝이 된다. 헌책방에서 신기한 침팬지 이야기를 발견한 세 사람은 그 이야기에 빠져든다. 2025년, 영화감독이 된 고도는 홀로 광화문을 걷다가 다시 침팬지 이야기를 만난다. [자연스럽게] “자, 편안하고 ...
‘헨리’(아담 샌들러)는 낮에는 하와이 수족관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밤에는 여행객들과의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노련한 작업남. 우연히 ‘루시’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다가간다. 그러나 ‘헨리’의 화려한 입담에 넘어온 줄로만 알았던 ‘루시’는 다음 날 그를 파렴치한 취급하며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
정의감 넘치는 공군 파일럿 알렉스 맥코이는 불합리한 상사의 명령에 불복종한 이유로 군에서 퇴출 당하고 민간 여객기 파일럿에 지원한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레오 피츠제럴드의 교육생이 된 알렉스.그의 대담한 행동은 레오의 심기를 건드린다. 그러던 어느 날 중동 아시아 지역을 비행하던 레오와 알렉스는 화산섬 칸우에서 지진이 발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