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허름한 뒷골목 길에 폭행을 당한 채 쓰려져 있던 조(샬롯 갱스부르)를 중년의 남자 셀리그먼(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녀를 구해 집으로 데리고 온다. 샐리그먼은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성적 경험을 한 여성 조의 이야기를 듣는다. 샐리그먼은 조의 남성 편력과 성적 체험을 편견 없이 경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문학적, 수학적, ...
독립을 꿈꾸던 스즈코는 룸메이트 타케시와 다툼 끝에 결국 전과자가 된다. 출소 후, 그녀는 백만 엔을 모으면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이 전과자인걸 아무도 모르는 먼 곳에서 다시 백만 엔을 모으면 또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을 결심한다. 바닷가 마을 작은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즈코는 계획대로 백만 엔이 모이자 새로운 ...
북유럽 발트해 연안의 아름다운 백야 도시 한 마을의 우체국. 세 명의 여성 집배원이 저녁 식탁에 앉아 손 편지에 얽힌 저마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평생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두 노년의 ‘우정’, 우연히 만난 기차역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두 여자의 ‘용서’, 산타를 향한 가난한 소년의 간절한 기도를 ...
세상에 거칠 것 없는 남자 기훈. 강력계 형사인 그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과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 가희(이은주)가 있고,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 있다. 그에게 한 건의 살인사건이 맡겨진다. 남편이 살해된 상황에 직면한, 창백한 미망인 경희(성현아). 치정살인을 의심한 기훈은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
허세작렬 우주 영웅 ‘스콜치’와 BASA의 소심한 천재 기술자 ‘게리’는 어느 날 어둠의 별(지구)에서 사라진 외계인들을 구출하라는 임파서블한 미션을 받게 된다. 그 동안 사라진 외계인들은 탈출 불가능한 감옥 ‘51 구역’에서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지상 최고의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며 고향 별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상민’은 학생들에게 영화를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은 빚쟁이 때문에 학교에 텐트를 치고 사는 남루한 처지다. 돈 안되는 영화는 그만 두라는 주변의 만류와 죽음마저도 쉽지 않은 답답한 현실 속에 어느 날 갑자기 사채업자 ‘만복’이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주면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는 거래를 ...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인 넒은 정원과 수영장이 딸린 도시 근교 한 저택에 아이들 세 명을 세상과 완전히 단절시킨 채 양육하는 부모가 있다. 그들은 바깥 세상과는 철저히 단절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아버지만이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가끔 회사 경비인 크리스티나를 들이고, 마당에 나타난 ...
취직에 성공한 영빈. 영빈 신나서 친구들에게 밥을 사준다. 나영은 그런 영빈에게 취업 축하 선물을 주기로 한다..!! 한편 나영과 민수를 뒤로 하고 따로 만나고 있던 지희와 영빈. 데이트를 하던 나영은 그런 지희와 영빈을 부르고 다들 민수를 축하해주려고 다시 모인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은 계속 되고 다 같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