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
과학 연구자 장쯔총과 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폭풍 통제' 시스템이 자연재해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은폐해 온다. 그러다가, 예상치 못한 태풍·천둥·지진 등 자연재해의 연쇄반응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아버지 장잉융은 아들 장쯔충과 딸 장쯔란을 목숨 걸고 지켜낸다.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했지만 ...
알라딘은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과 타고난 삼십육계 줄행랑을 고루 갖춘 아그라바 왕국의 좀도둑이다. 원숭이 친구 아부를 대동한 채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못 본 척하지 않는 게 그의 인간적인 매력. 어느 날 아그라바 왕국을 다스리는 술탄이 애지중지하는 딸 자스민 공주가 백성들을 살피기 위해 성 밖으로 나왔다가 빵을 훔쳤다는 누명을 ...
대학을 관두고 입대하며 이라크로 가게 된 의무병 체리(톰 홀랜드). 그가 유일하게 마음 둘 곳은 사랑하는 연인 에밀리(시애라 브라보), 하나다. 그러나 전쟁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그의 삶은 마약과 범죄로 얼룩지고, 세상에 그가 자리할 곳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은 어린 시절 잭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
천뱌오라는 가명을 사용한 젊은 비밀 마약 단속관 천정은 그의 상관인 장하이 선장의 승인을 받아 마약 제조 그룹에서 비밀리에 활동한다. 수상한 마약왕 허원화, 무자비한 량칭, 그리고 다른 사악한 마약상들을 포함한 마약 거래자들에 의해 제기된 다양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을 때, 그는 단호하게 자신의 신념을 고수한다. 피와 불의 ...
마법과 기적과 축복과. 바다의 파도 소리와 숲의 속삭임에 둘러싸인 ′누마즈′에서 자란 소녀 요하네는
작은 마을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도시′로 뛰쳐나간다. ′대도시에서 빅 스타가 된다′라는 꿈을 가슴에 품고. 하지만 그 막연한 꿈은
아직 ′소리′가 되지 못했다. 마음은 소리이며 세계는 노래이다.
인간도 짐승도 ...
길고도 긴 여행이었다―. 유랑의 기사가 맞이하는 여행의 끝. 서력 1273년 예루살렘. 과거의 벗과 칼을 겨누게 된다 해도, 먼 옛날의 과오와 마주하게 된다 해도, 최후의 충절을 다하기 위해 베디비어는 열풍이 불어닥치는 모래의 대지 위를 걷는다. 이것은 한 기사의 이야기
딸을 잃고 최근 아내와 이혼까지 한 알렉산드르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 어느 밤, 차를 타고 가던 두 사람은 한 주유소에 들른다.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갱단 두 명과 시비가 붙어 알렉산드르는 중상을 입고 아버지는 살해 당한다. 갱단은 유일한 목격자인 그마저 제거하고자 하지만 실패한다. 가까스로 살아난 알렉산드르는 영원히 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