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어 방황하는 17세 소녀, 유이와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충격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8살 소녀, 히요리. 우연히 만난 낯선 할머니 키와와 함께 도착한 곳은 바다가 보이는 낡은 ‘마요이가’였다. 도호쿠 지역의 이와테현에는 신기한 전설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길 잃고 헤매다 찾아온 방문자에게 부를 가져다 준다는 움직이는 ...
하바드를 꿈꾸는 과학영재 케이시. 과학 선생님은 물리학이 그녀의 천직이라고 믿으며, 과학 장학금 후보로까지 추천해 준다. 조건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만한 과학 리포트 한 편을 제출하는 것. 개인적인 주제를 잡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케이시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리포트 주제로 정한다. 평소 피겨 스케이팅 광이었던 케이시는 회전과 점프 ...
깜깜한 새벽 3시의 텅 빈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세 명의 인물이 근무 중이다. 그중 항상 늦은 밤 자리를 지키는 핌은 SNS 중독으로, 끊임없이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탓에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놓치기 일쑤다. 다른 한 명은 핌의 상사 노. CCTV 화면을 통해 핌의 근무 상황을 지켜본다. 마지막 ...
뉴욕에 사는 영국 출신 바람둥이 ‘알피’는 인생에서 책임지는 것 없이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옮겨 다니면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어떤 여자든 책임과 결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만 하면 회피해버린다. 하지만 어느 날, 충동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과 잠자리를 함께 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친구와 친구의 애인에게 ...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에게 지갑을 털리고 코까지 부러지고 만다. 겨우 친구의 아파트에 ...
여고생 ‘질’은 아이들을 돌봐주는 베이비씨터 아르바이트를 위해 외딴 언덕 위 호화로운 저택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감기로 아이들이 잠들어 있음을 집주인에게 미리 전해들은 ‘질’은 모든 것이 최첨단으로 통제되어 있는 폐쇄적인 대저택에서 무료함을 달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걸려오는 한 통의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