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골을 떠나 도시로 상경한 메이비스(샤를리즈 테론)은 대필작가로서 나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하루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자신 또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과거 연인이였던 버디(패트릭 윌슨)의 아이 사진을 받게 된다. 메이비스는 버디를 만나기 ...
평범한 일상과 존재에 대한 원초적 불안과 공포, 폭력이 공존하는 작은 마을 브릭스톤. 현실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사람들은 영적 투시력을 가진 미망인 애니를 찾아간다. 그러나 애니는 제시카의 죽음을 예감하고 마을을 떠도는 제시카의 영혼은 마을 사람들을 더욱 공포로 몰아넣는다. 애니는 자신의 주술적 힘을 이용해 사건을 ...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된 만수. 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 이 모든 현실을 기억할 수 없는 정신병동에서의 하루하루가 그에겐 꿈 같은 나날들이다. 빈 종이에 자신이 서명만 하면 전세계 은행에서 통용되는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믿는 만수. 그 말을 믿어주는 친구들, 그리고 ...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으로 간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던 ‘마히토’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 한 마리가 나타나고, 저택에서 일하는 일곱 할멈으로부터 왜가리가 살고 있는 탑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
1959년 모스크바. 평생 조국을 위해 살아온 소련 정부 관료 ‘사샤’.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소련 체제를 반대하며 스파이로 성장한 ‘카티야’. 남몰래 사랑하고 있던 ‘카티야’를 친구인 ‘사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시킨 스파이 ‘미샤’. 하지만 ‘사샤’와 ‘카티야’는 진실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결국 사랑하는 연인 ...
일명 '폭력의 시대'라 일컫는 콜롬비아의 내전이 한창인 때에, 타바레스의 오랜 친구인 코헨 중위가 작전 중 반군에게 포로로 끌려간다. 타바레스는 코헨의 여동생인 살마와 연인 사이이다. 친구인 코헨에게도 이미 언질을 준 상태고, 작전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기 전에 그녀에게 청혼을 하려고 부대로 와 달라고 한다. 하지만 코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