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성실한 교도관 ‘에바’.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 ‘미켈’이 그녀가 일하는 교도소로 이감된 사실을 알게 된다. 평범한 일상이 무너진 ‘에바’는 그가 수감된 최고 보안 시설인 중앙동으로 자진해 근무지를 옮기고, 그를 직접 마주하기로 결심하는데...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 이환의 잠재력을 ...
20세기 스튜디오에서 선사하는 ⟪이니 미니⟫는 십 대 시절 도주 운전을 맡았던 주인공이 갱생 불가인 전 남자 친구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옛 고용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끔찍한 과거 생활로 끌려가는 아주 거친 초스피드 스릴러다. ⟪이니 미니⟫의 각본과 감독은 숀 시몬스가 맡았고, 제목인 '이니 미니'로 불리는 이디 역은 사마라 위빙이 ...
그녀는 고층 아파트에 있어 본 적이 없다. 여동생은 어떻게 이런 높은 곳에 살면서 괜찮은 걸까, 란 의문이 든다. 며칠 전부터 동생 집에 불쑥 들어와 살면서 한국에 다시 사는 걸 경험하고 있다. 숨기는 비밀이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하루하루에 집중하며 살게 하는 맘 챙김을 잘하고 있다. 한 그녀보다 나이 어린 영화감독이 그녀를 ...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년 피에타리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어두운 진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어느 날, 땅속에 묻혔던 무시무시한 산타클로스의 좀비들이 피에타리의 마을을 습격하면서 크리스마스는 악몽으로 돌변한다. 산타클로스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액션 호러 영화로 2010년 핀란드 최고 흥행작. 영화 제목의 의미를 5분만에 알려주는 ...
바이러스에 침투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여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여 계속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되는 사건이 공항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라쿤시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젤라에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안제랄의 오빠 커티스가 원인을 알려주게 된다. 결국 T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범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원시시대를 살아가는 게으른 사냥꾼 제드와 오는 실수로 마을을 불태워 추방당한다. 마을에 나와 갈 곳 없던 그들은 산 너머에 있다는 세상 끝자락으로 가는 길에 고대 세계를 모험하는 특별한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선악과를 따먹고, 이집트와 그리스 곳곳을 여행하게 되는 두 사람. 위험하고도 흥미진진하고 황당한 그들의 여행기가 시작되는데…
광주극장은 1933년 조선인이 세운 호남지역 최초의 극장으로, 1935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같은 자리에서 영화를 상영 중인 단관극장이다. 음악인 최고은이 바라 본 광주스러움을 나누고자 초대한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각자의 '버텨내고 존재하기'에 대해 말하고 노래한다. 더불어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광주극장의 손간판을 ...
태어나서 한번도 집을 떠나본 적이 없는 시골 출신의 순진한 카우보이 보는 로데오 경기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피닉스 행 버스를 탄다. 천사를 찾던 그에게 포착된 여자는 바로 호텔 건너편의 클럽의 여가수 체리. 도톰한 입술, 살짝 쳐진 눈매, 섹시한 각선미의 아름다운 그녀를 본 보는 한순간에 자신의 여자라고 확신한다. 체리는 재능은 ...
하와이로 우정 여행을 떠난 4명의 친구가 고스트 스팟으로 유명한 폐리조트를 방문한다. 잔뜩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조용한 리조트에 실망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섬에 갇히게 된다. 어둠이 드리운 리조트는 낮과는 전혀 다른 오싹함이 가득하고 겁에 질린 친구들 앞에 소문 속 반쪽 얼굴의 소녀가 나타나는데… “어서 와. ...
쾌락과 유혹의 도시 할리우드, 살해된 무명 여배우에 매료되다! 1947년 L.A, 한 무명 여배우의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대도시를 충격에 빠뜨린다. 예리하게 두 동강난 시체는 피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았으며 사체의 입술은 양 귀 쪽으로 찢어져 있었다. 너무나 잔인해 절대 비밀에 붙였던 일명 ‘블랙 달리아’ 사건은 결국 언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