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이사 온 ‘지미’ 때문에 얼떨결에 천만 달러를 갖게 된 순진한 치과 의사 ‘오즈’. ‘지미’의 전 부인 ‘신시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 ‘오즈’의 삶 역시 더없이 행복한 날의 연속이다. 잘 나가는 치과 의사에 좋은 차와 좋은 집.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곧 자신의 2세도 태어나게 되었으니. 하지만 단 한가지, ‘고골락’ ...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 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
투전꾼인 남편 삼보(최종원)가 집에 들르지 않자 안협집(이유정)은 동네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먹고 살고 있다. 칠성(최주봉)이 자신의 은가락지를 주고 안협집과 잔 사실을 알게 된 칠성네(권은아)는 동네 아낙들과 안협집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린다. 그러고도 분에 차지 않은 칠성네는 안협집을 동네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언성을 ...
이성적인 된장녀 시원과 감성적인 된장녀 하루. 그녀들은 오늘 남자들과의 술자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 돈많고 멋진 아는 오빠의 술집을 향해 늦은 밤 택시를 잡아타는데... 시원, 눈을 떠보니 어둠 속에서 하루의 비명이 들린다. 100평 남짓한 창고안에 둘은 쇠사슬로 묶여있고 한 남자에 의해 학대를 당하게 된다. 한명이 학대를 ...
2154년, 엘리시움에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버려진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으로의 이주를 꿈꾼다. 맥스(맷 데이먼)는 공장에서 일하던 중 방사능에 감염되고, 불과 5일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기 위해서는 엘리시움에 있는 치료기계를 ...
중학생 광호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엄마를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광호의 관심은 오로지 세 들어 사는 간호사 은숙 뿐. 대통령이 죽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던 무렵,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된 광호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편지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소원했던 세 죽마고우. 케이시와 밀러는 21번째 생일을 맞은 제프에게 깜짝 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연락도 없이 그의 집을 찾아간다. 제프는 다음날 일생일대의 의대 면접을 앞두고 있지만 밀러의 강요에 못 이겨 두 친구를 따라 나서게 되고, 딱 한 잔만 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완전히 만취해버린다. 케이시와 밀러는 ...
1619년, 즉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누루하치와 맞닥뜨린 부차전투에서 강홍립 장군이 항복한다. 10,000여 명의 조선 병사들은 포로가 되어 동북의 거친 땅을 개간한다. 그들은 중국에 정착한 최초의 조선인이었다. 1636년 병자호란, 50만 명에 이르는 조선인들이 청나라 병사의 목줄에 매어 중국 심양으로 강제로 끌려간다. ...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일본에 남은 것은 어머니와 딸 뿐이었다. 혼자 사는 노모가 걱정된 딸은 매달 도쿄에서 오사카의 본가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그러한 딸에게 어머니는, 문득 당신이 제주 4.3의 체험자라는 말을 꺼낸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둔 기억이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한다. 절대로 남에게 ...
거물급 조직 보스 ‘바버리스’를 체포할 증거를 찾기 위해 수개월째 수사에 매진중인 형사 ‘오스’는 관할구역의 쓰레기더미에서 사체로 발견된 여성의 죽음이 ‘바버리스’와 관련돼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나 파리 범죄수사대 소속 형사 ‘몽주’가 이 사건을 맡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건을 진행하려 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시작한다. 결국 ...
어느 날, 성당에 천사의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진 사체가 발견되고, 형사 ‘제이크’는 5년 전 자신이 잡아들인 살인마 르프브르, 일명 ‘예술가’라 불리는 연쇄 살인마를 떠올린다. 그를 모방한 모방 범죄라 판단한 형사 ‘메리’는 예술가를 찾아가 단서를 얻고자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는 점점 예술가에게 집중되고, 메리는 또 ...
절연한 언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소설가 ‘마키오’는 홀로 남은 조카 ‘아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아사’를 향해 수군거리고 이를 참지 못한 ‘마키오’는 홧김에 ‘아사’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