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어느 날, 수많은 하객들과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댄(브라이언 디차트)과 스카일러(알렉사 베가)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예식이 끝나갈 무렵, 갑자기 스카일러의 부모님을 비롯한 하객들 대부분이 숨을 거두고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엄청난 굉음에 이어 거대한 우박이 쏟아져 내리자, 스카일러는 성경에 나오는 ...
비장애인으로 18년, 장애인으로 17년. 이제는 꿈에서도 휠체어를 타는 ‘은진’은 다정한 ‘호선’과 함께 평온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쿵쿵’ 예기치 않게 둘 사이에 찾아온 미지의 존재 ‘쪼꼬’. ‘은진’은 아이 ‘쪼꼬’를 낳겠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진다. 이를 지켜보는 ...
KC 칼라일과 동생 트립은 둘다 타고난 오토바이 레이서들이지만, 조심성있는 형 KC에 비해 동생 트립은 재능은 있지만 너무 많은 모험을 감수하는 타입이다. 서로다른 스타일 때문에 오랜 기간 라이벌로서 경쟁하던 이들은 결국 의기투합, KC가 세계최대 규모의 라스베가스 모터사이클 대회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데...
철학 강사 ‘소피아’는 ‘자비에’와 10년 넘게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적인 대화와 편안한 일상... 그들의 삶은 누가 봐도 만족스럽지만 두 사람의 관계엔 더 이상 어떤 짜릿함도 없다. 어느 날, ‘소피아’는 별장 수리를 위해 인테리어 시공업자 ‘실뱅’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는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그에게 걷잡을 수 ...
쿨하게, 유쾌하게, 깨끗이... '속아넘어간다!!'그들만의 사업 전략, '틈새 시장 파고들어, 푼돈 모아 태산이다!!'로이와 프랭크는 전문 사기꾼. 요즘 두 사람의 주력 판매 상품은 정수기다. 해외 여행권, 보석, 자동차 등의 가짜 경품을 미끼로 싸구려 정수기를 10배도 넘는 가격에 팔아치우는 것. 게다가 그들의 범행 대상은 주로 ...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은 촬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