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도커리가 연기하는 부지런한 미국 연방보호관 매들린 해리스는 마피아 조직의 회계사였던 윈스턴(토퍼 그레이스)을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들은 알래스카의 황량한 설원을 가로지르는 작은 비행기에 탑승하며, 이 비행기의 조종사는 다릴 부스(마크 월버그)다. 그러나 비행 도중, 이들이 탑승한 비행기는 ...
엄마는 늘 낯선 사람이었다 사춘기 소녀 ‘산’에게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바로 엄마다. 엄마는 산의 주변을 그림자처럼 맴돌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산과 그녀를 누구보다 특별한 딸로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 사이에서는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산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잊고 ...
겉은 교사, 속은 된장녀! 교칙과 격식 따위 쏘쿨하게 무시해주는 마성의 막장 교사 엘리자베스 ! 존 아담스 중학교 교사인 엘리자베스(카메론 디아즈)는 돈 많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보기 좋게 차인 후 어쩔 수 없이 그만뒀던 학교로 다시 돌아온다. 첫 시간부터 영화 감상으로 수업시간을 떼우고, 매일 밤 돈 많은 남자를 ...
1980년대 뉴욕 예술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현재까지도 자유와 저항 정신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인터뷰와 아카이브 영상을 수록한 다큐멘터리. 바스키아 사후 10년이 지나서야 공개되었다. 감독 탐라 데이비스가 1985년에 직접 촬영한 바스키아의 인터뷰 영상을 중심으로 유명 아티스트, 큐레이터, ...
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오늘은 내가 죽는 날!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서부 갱단을 위해 일하는 프리랜서 킬러다. 둔탁한 통증에 깨어나보니 ‘fuck you’ 라고 쓰인 CD한 장이 TV앞에 놓여있었다. CD속에는 기절해 잠든 나에게 망할 ‘베로나’가 이상한 약물을 주사하고 있다!!! 게다가 이제 1시간 후면 심장이 멎는다는 ...
20세기 스튜디오에서 선사하는 ⟪이니 미니⟫는 십 대 시절 도주 운전을 맡았던 주인공이 갱생 불가인 전 남자 친구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옛 고용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끔찍한 과거 생활로 끌려가는 아주 거친 초스피드 스릴러다. ⟪이니 미니⟫의 각본과 감독은 숀 시몬스가 맡았고, 제목인 '이니 미니'로 불리는 이디 역은 사마라 위빙이 ...
음악을 나눠 듣던 5분, 오직 우리 둘만의 시간 2001년. 새로 전학 온 경환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기만 하다. 좋아하는 일본 음악을 들으며 외톨이처럼 지내던 경환에게 짝꿍이자 반장인 재민이 관심을 보이고, 둘은 음악 취향이 비슷하단 것을 알게 된다.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던 쉬는 시간, 버스 맨 뒷자리에서 이어폰을 나눠 낀 ...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만 간다. 이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측은 연합군의 도착을 기다리며 낙동강 사수에 모든 것을 건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의 부대도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게되자, 강석대는 어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