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남프랑스 휴가지, 17세 생일을 앞둔 이사벨은 그곳에서 만난 독일인 청년과 첫경험을 치른다. 가을, 파리로 돌아온 이사벨은 레아라는 이름으로 학교와 호텔을 오가며 낯선 남자들과의 매춘에 빠져 있다. 겨울, 이사벨의 은밀한 이중생활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경찰이 들이닥치고 엄마 실비에는 모든 것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봄, ...
사랑하는 연인인 병태와 지나는 그들의 1주년 기념일에 살인마에게 납치된다. 살인마는 그들에게 가위바위보를 할 것을 강요하고 게임에서 이긴 사람은 살려줄 것이라 말한다. 마지못해 시작된 게임은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게임에서 이기기위해 커플은 서로를 비난하고 속이게 된다. 여캠 인터넷 방송인 여친이방을 즐겨보던 현수는 한 빌라로 ...
회사에서 억울하게 해고당한 외로운 루저 ‘켄타로’는 비참한 기분을 잊고자 술을 퍼마시던 중 어느 허름한 빌딩에서 실제 사람과도 같은 미소녀 피규어를 만난다. 사람인지 피규어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불량배들의 공격을 당한 그를 그녀가 구해주는데... 그녀는 사람일까? 피규어일까?…
스파이인 '가브리엘'은 국제적인 테러를 척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키 위해, 美 마약단속국(DEA)의 불법 비자금 세탁 프로젝트, 코드명 '스워드피쉬'로의 침투를 모색한다. 성공하면 95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의 불법 비자금을 차지할 수 있는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그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꾸민다. 하나는 대량의 무기와 ...
3살의 소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교롭게도 소녀가 사라진 곳은 23년전 같은 나이 또래의 소녀가 강간, 살해된 장소다. 곧 경찰의 수사가 시작 되지만 쉽게 단서를 찾아내지 못한다. 성폭행 살인범 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잔잔하고 현실적인 톤으로 전개 시키는 감독의 연출력이 인상적인 작품.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완벽하지만 틀에 박힌 삶을 사는 내과 의사 도치성. 어느 날 스무 살 때 팔았던 정자로 태어난 소년 신영재가 도치성 앞에 나타나 자신의 하자에 대한 책임을 지라며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이에 도치성은 책임소재를 가려보자며 신영재와 대립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채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신영재의 아버지 신동석이 등장하자 세 ...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
민욱은 지하철에 노숙자 차림을 하고 잠행시찰을 하다 서울역 공안에게 들켜 노숙자들을 쓰레기 취급하던 공안을 오히려 무안케 하고, 지하철에 느닷없이 뛰어들어 시민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등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책을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대통령이다.은수는 학생의 편에서 학교와의 마찰로 번번이 다니던 학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