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 신에게 패한 악이 부활하고 역사와 운명을 뒤바꿀 혼란의 시대가 시작된다. 태어나면서 계급이 주어지는 신들의 세계. 이름도 출신도 없이 태어난 손오공은 천지의 법도를 어기고, 부처와 신의 권위에 도전한다. 인간과 신의 경계를 나누는 결계교에서 결투를 벌이던 손오공과 신들은 인간 세계에 떨어져 세상을 어지럽히는 ...
민기의 형인 민훈이가 휴가를 나온 후 자살을 한다. 민기는 형을 대신해 연인 관계인 재희를 찾아 태국으로 향한다. 한편 재희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인 태경과 태국 파타야에서 지낸다. 민훈의 죽음이 재희 때문이라 여기는 민기는 서서히 오해를 풀어간다. 두 사람 사이가 가까워질 때마다 태경은 고통스러워한다.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
‘자살의 숲’으로 불리는 후지산 속 ‘아오키가하라’. 그 곳에서 일란성 쌍둥이 동생 ‘제스’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새라’는 동생을 찾기 위해 서둘러 도쿄로 향한다. 동생이 아직 살아있다고 확신하는 새라, 그녀는 우연히 흥미로운 기삿거리를 찾고 있는 저널리스트 ‘에이든’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유일하게 숲의 길을 알고 ...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된 만수. 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 이 모든 현실을 기억할 수 없는 정신병동에서의 하루하루가 그에겐 꿈 같은 나날들이다. 빈 종이에 자신이 서명만 하면 전세계 은행에서 통용되는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믿는 만수. 그 말을 믿어주는 친구들, 그리고 ...
5월의 광주, 우리들은 의문사한 친구의 여동생을 찾아 기차에 오른다. 그녀(이정현)는 김추자의 꽃잎을 잘 부르던 소녀였다. 공사장 인부인 장(문성근)이 길거리에서 미친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장을 오빠라고 부르면서 졸졸 따라온다. 장은 그녀에게 강간과 폭력을 가하지만 그녀는 떠날 줄 모른다. 그녀의 악몽과 헛소리들을 지켜보던 장은 ...
- 동거 7년차… 사랑한다면서 프로포즈는 왜 안해?_제니퍼 애니스톤♡벤 애플렉; 평생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결혼은 싫다는 그. 그러면 동거는 왜 하는거지? 7년 동안!! - 유부남인 그 사람, 하지만 확실히 나에게 맘이 있는데?!_ 스칼렛 요한슨♡브래들리 쿠퍼; 우연히 슈퍼에서 마주친 남자는 잘생긴 외모에 능력까지 겸비한 ...
UN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는 행방불명된 팀원들을 찾기 위해 나서지만 실종된 그들과 같은 이상 현상으로 거대 몬스터의 세계로 빠진다. 하지만 눈앞에 닥친 강력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유일한 생존자가 된 그녀는 몬스터 헌터(토니 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다시 인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
1947년 전설의 명탐정 셜록 홈즈는 은퇴 후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황혼기를 보낸다. 가정부 먼로 부인과 그녀의 호기심 많은 아들 로저만이 그의 곁을 지키는 가운데, 홈즈는 자신의 기억 속에 남은 사건을 정리하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30년 전,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마지막 사건과 한 여인. 해결하지 못하고 ...
루이지애나 늪지대의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풍경 속, 한 무리의 여행객이 에어보트 투어에 나선다. 그들은 이곳 바이유에 도사린 진짜 위험을 알지 못한 채 특별한 모험을 약속하는 말에 따라 깊숙이 발을 들인다. 부푼 기대와 달리 이곳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미쳐 날뛰는 하마에 의해 통제되는 끔찍한 생존 게임장. 무자비하게 돌변한 ...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라일리’를 범인으로 ...
19세기, 일본 메이지 시대의 마을, 미국인 크리스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옛 애인 코코모를 찾던 중 온통 매음굴뿐인 어둡고 불길한 섬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흉측하게 생겼지만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창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녀는 코코모의 죽음을 둘러싼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9년 일본 호러 소설대상과 야마모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