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립핸즈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23년 형을 살았던 발렌타인(알 파치노)이 마침내 출소하자 클립핸즈는 발렌타인과 오래된 친구인 독(크리스토퍼 월켄)에게 그를 살해할 것을 지시한다. 제한시간은 단 하루! 23년 만의 어색한 재회를 한 두 사람. 독은 오랜만의 바깥 세상에 들뜬 발렌타인을 ...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 야심 차게오픈한 카페는 말아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형 진국, 민수의 다급한 SOS에 고심하다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
친한 형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은 문득 7년 전 죽은 형과 함께 봤던 춘화 한 장을 떠올려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한다. 춘화가 있던 찻집을 찾은 최현은 아름다운 찻집 주인 윤희를 만나게 된다. 대뜸 춘화 못 봤냐 물은 최현은 뜻하지 않게 변태로 오인 받게 되고, 찻집을 나선 최현은 과거의 애인 여정을 ...
지후가 한 살 때, 의사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들었다. “아이가 뇌성마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일곱 살이 된 지금도 지후는 여전히 까치발로 걷는다. 이 영화는 딸아이의 까치발을 계기로 돌아보게 된, 때로는 나 자신도 용납할 수 없는 내 솔직한 감정의 파고를 대면한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엄마이며 여성인 한 인간의 자기 성찰기이다.
이유도 모른 채 텅 빈 정육면체의 공간에서 깨어난 사람들. 알 수 없는 규칙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방을 넘어 탈출하려 하지만 숨겨져 있던 함정에 의해 하나 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6명의 생존자, 살아남기 위해선 함정을 피할 수 있는 규칙을 찾아내야만 하는데…
작가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준과 제니퍼는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그들만의 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고립된 생활을 하던 쌍둥이 자매는 영감을 위해 바깥 세상으로 나가고, 일탈은 곧 반사회적인 범죄로 이어진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쌍둥이 자매의 일기, 소설, 시를 직접 인용하여 기괴한 ...
닉과 데릭은 사설 경호 사업을 하는 파트너이다. 이들은 범죄자든 사업가든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사람의 정체에는 관심이 없다. 언제나 그러하듯 평범하던 업무가 갑작스런 괴한들의 무차별 습격으로 난장판이 되고 시체가 늘어간다.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두 파트너는 함정을 판 갱단들과 죽기를 각오한 무자비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