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
시작은 전편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의붓누이인 캐서린이 처음 만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된다. 또 한번의 사건을 저질러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난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살기위해 뉴욕으로 옮겨온 세바스찬을 기다리고 있는 건 왜곡된 상류사회의 기득권층으로 살아온 오만하지만 떨쳐버릴 수 없는 유혹을 발살하는 캐서린. 둘의 만남은 ...
1992년, 터키 출신의 유누스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카자흐스탄의 심켄트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유누스는 카자흐스탄의 작은 마을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가족들까지 카자흐스탄으로 데려온다. 한편, 심켄트 역에는 누군가를 오래도록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한 노모, 젠네트와 그의 아들 베델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
스포츠계 최초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초특급 스타 중 한 명으로, 사랑받는 야구계의 아이콘이며 월드 시리즈 5회 우승 경력의 소유자인 레지 잭슨이 존엄성, 존경, 그리고 식탁의 한 자리를 위해 싸워야 했던 흑인 운동선수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한 자신의 유산을 돌아본다. 그가 친밀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
제이베즈 스톤(알렉 볼드윈)은 지금은 비록 백화점 매장직원이지만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 작가로 성공하고 싶지만 계속 출판사로부터 거절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직장 상사의 눈 밖에 나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점점 궁핍해져만 가는 경제상황과 동료 작가 지망생인 젠슨(댄 애크로이드)이 출판사와 계약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배가 아파 ...
교토 니조역 앞 카페 팔람의 주인 카토는 일을 마친 후 카페 위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간다. 그가 기타를 연주하려고 하자, 갑자기 미래의 자신이 TV화면에 나타나 말을 건다. 어찌된 영문인지 카토의 방에 있는 TV와 카페의 TV는 2분의 시간 차이로 연결되어 있다. 서로 마주 보는 거울 속의 무한반복 이미지를 뜻하는 드로스테 효과를 ...
조산사가 되기 위해 수년간 공부한 루이즈와 소피아는 마침내 병원에서 본격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조산사가 되었지만 열악한 병원 시스템으로 인해 정신없이 돌아가는 병원 생활은 하루하루가 녹록지 않다. 출산뿐만 아니라 죽음을 다루는 막중함 책임을 지고, 때로는 피할 수 없는 동료와의 갈등을 ...
명훈은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여동생 혜인과 단 둘이 살아 남아 요덕 수용소에 감금된다. 그 곳에서 그는 정찰국 소속 장교 문상철에게 동생을 구하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강대호로 위장해 어떤 지령도 마다하지 않던 명훈은 동생과 같은 이름에 늘 혼자인 ...
‘데이브’(피터 파시넬리)는 임신 8개월차인 아내 ‘세라’(피오나 듀리프)와 달리기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 ‘클레이’(애셔 앤젤)와 함께 일상적이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멀지 않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별 일 아닐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하며 ‘데이브’ 가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