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 폴란드 출신 교황 바오로 6세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 세 번째 방문을 하는데 하필 유명한 슬럼가 favela 역의 한 호텔에 묵는다고 고집을 피운다. 국민의 95% 이상이 천주교인이기 때문에 교황이 위태로워져서도 안되고 한 방의 총소리도 근처에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는 몸살이 난다. 교황방문 ...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
학교에서 왕따인 릭은 어느날 유전자 조작을 한 잠자리에 물리게 되면서 엄청난 ‘슈퍼울트라 파워’를 지니게 된다. 손에 돋아난 돌기를 이용해 벽 짚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가 하면, 트럭에 부딪혀도 트럭을 부셔버리는 초강력 맷집, 날아가는 총알도 잡아버리는 매트릭스 뺨치는 순발력 등 엄청난 힘을 갖게 되지만, 이런 슈퍼히어로에게도 단 ...
내전으로 고통에 빠진 나라 남부리. 휴전 중인 중립 지역에서 공군 특수 부대 파스카우가 인도주의 작전을 수행한다. 하지만 총성과 함께 내전이 재개되고, 말레이시아로 복귀하던 중 적의 미사일 공습에 격추된다. 가까스로 탈출한 파스카우는 내전의 한 가운데에 고립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한편 위기에 빠진 ...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과달카날 섬, 일본군은 호주를 점령하기 위해 섬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남태평양 공격선을 구축하고 있다. 위협을 느낀 미국은 해병대를 보내 과달카날 탈환 작전에 나서지만 승부는 쉽게 나지 않는다. 미국은 사기가 떨어진 해병대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을 과달콰날 섬에 상륙시키기로 한다. 전쟁의 불안과 ...
전과 3범의 별을 달고 이제 막 출소한 덕건(박중훈)은 우연히 주운 지갑에서 흥미로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를 갖고 오면 개척 교회자금 1억원을 주겠다는 내용. 덕건은 지갑의 주인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대신해 교회를 찾아가 목사행세를 한다. 그러나 공돈 1억원이 그냥 굴러 들어오진 않는다. 교회에선 당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