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사설 첩보 기관 타운젠드 에이전시. 그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비나'(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인'(엘라 발린스카)은 전 세계 안보를 뒤흔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다. 독일의 전력회사 '브록'이 미래 전력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제품 '컬리스토'를 발명하지만, '컬리스토'의 ...
몸을 도화지처럼 사용한 문신들, 상대방을 쏘아붙이는 번들거리는 눈빛... 불량배로만 보이는 마세티(대니 트레조)는 사실 전직 연방수사관이다. 악명 높은 멕시코 마약 밀매업자 토레스(스티븐 시걸)를 체포하려 했지만, 거꾸로 음모에 휘말려 가족의 죽음을 맞게 된 마세티는 텍사스로 탈출해 끔찍한 과거를 잊고 살고자 했다. 하지만 음모에 ...
조조의 100만 대군에게 큰 타격을 입은 유비 진영.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을 제안하지만 손권은 조조 대군의 규모 때문에 망설인다. 제갈량은 손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손권 휘하의 제일명장 주유(양조위)를 먼저 공략한다. 무기도 격한 언쟁도 없지만 제갈량과 주유의 팽팽한 심리대결은 긴장감을 더하고, ...
주변을 늘 환하게 만드는 영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다. 차가운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 같은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한가지 있다. 그건 바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 어릴 때의 상처 때문에 아픈 가슴으로 살아가는 오성. 직업이 의사인 탓에 늘 떠나보내는 것에 ...
롱아일랜드 라라비 집안의 운전사 딸인 사브리나. 그녀가 라라비의 둘째 아들 데이빗에게 빠져 있다. 데이빗의 어머니 모드는 사브리나가 파리에서 일을 할 수 있게 주선해주었다. 떠나기 전날 밤, 사브리나는 데이빗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런데 이 고백을 들은 사람은 데이빗이 아니라 일 밖에 모르는 형 라이너스였다. 2년간 파리에서 ...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수아와 함께 향한다.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가 어렴풋이 사람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
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발레호 타임즈 헤럴드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친애하는 편집장께, 살인자가 보내는 바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는 1968년 12월 20일 허만 호숫가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연인, 1969년 7월 4일 블루 ...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
부인의 죽음으로 46년만에 자유로운 인생을 설계하던 86살의 할아버지 어빙 지즈만(조니 녹스빌). 그러나 딸의 갑작스러운 감옥행으로 8살의 어린 손자 빌리(잭슨 니콜)을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결국 어빙은 빌리를 생부인 척에게 데려다 주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 환상적인 트러블메이커들은 가는 곳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