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잘 나가는 건축가 잭. 그는 늘 같은 꿈을 꾸며 눈을 뜬다. 19살 때 죽은 어린 동생에 대한 기억. 오랜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한 잭은 문득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미국 텍사스, 오브라이언과 아내는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룬다. 언제나 자애로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엄마와 달리 엄격하기만 한 아버지 오브라이언은 ...
9년째 영화를 만들지 않고 있는 영화감독 ‘경태’는 4년 반 동거한 ‘다운’과 헤어진 후에도 미련을 떨치지 못한 채 돌연 시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그녀를 다시 만나면 시가 쓰일까…? 무작정 ‘다운’의 집 앞을 찾아가 텐트를 친 ‘경태’, 그의 대책 없는 행동에 어이란 어이는 다 없는 ‘다운’. 철저히 무시하려고 했지만 ...
인류를 전멸시킬 ‘제5침공’이 시작된다! 제1침공 ‘어둠’ - 지구의 모든 전력을 차단 제2침공 ‘파괴’ – 전세계 도시들을 폐허로 휩쓴 대지진 제3침공 ‘전염병’ -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제4침공 ‘침투’ - 인체에 기생하여 모든 행동을 조종 인간의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존재 ‘디 아더스’(The Others)는 ...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과 전사 정우진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
전직 야구선수 노마크, 무식하지만 무식하단 말을 제일 싫어하는 무대포, 음악이 없으면 심심한 가수 지망생 딴따라, 화가 지망생인 뻬인트. 이들 심심하고 할 일 없는 청춘 4명이 주유소를 털었다. 그것도 전에 털었던 주유소를. 왜? 그냥, 심심하니까. 경보기를 달자던 건빵 의 말을 무시하고 돈 밖에 모르던 사장 은 아르바이트 생들과 ...
중학교 교사인 도경은 자신의 반 학생인 지용이 물에 빠지자 그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게 된다. 세상에 외로이 남겨진 도경의 아내 명지와 지용의 누나 지은은 그들에게 닥친 비극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명지는 슬픈 현실을 피해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나고, 옛 친구를 만나지만 선뜻 친구에게 남편의 소식을 전하지도, ...
민국 초기의 사막지대에 돌연변이 짐승의 재앙이 닥쳐 황사 밑에 숨어 1년 내내 쥐처럼 살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막 전역에서 마을과 도시는 초토화되었고,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하늘을 볼 수 없게 되었고, 그들은 "침묵 속에서의 생존"에 대한 두려움에 갇혀 있었습니다. 생존의 희망을 찾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
기대 없는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20대 청년 타케미치는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첫사랑 여자친구가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유일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었던 그녀를 떠올리던 타케미치는 특별한 타임리프를 통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되고 그녀를 살리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해야만 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아랍어로 보이는듯한 '쇼프'는 마르세이유 마약상의 감시자를 일컫는 말이다. 20살의 소피안은 영리한 학생으로 휴일을 보내고자 고향인 마르세유 게토로 돌아온다. 갱단과 손 잡고 일하는 동생을 보며 걱정스럽지만 두 사람이 함께 세운 계획을 꿈꾸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기로 재차 다짐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날 슬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