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동안, 프랑스 상공에서 10,000대 이상의 연합군 비행기가 추락했다. 고급 전투요원들인 조종사들을 다시 영국으로 보내기 위해 1943년 연합군과 레지스탕스는 '쉘번 네트워크'를 설립한다. 쉘번 네트워크는 게슈타포의 눈을 피해 조종사들을 이동시키는 '쉘번 이스케이프 라인'을 만들고 독일 점령지의 한가운데에서 ...
약탈자들의 소굴이 되어 낮에는 정상영업을 하지만, 밤에는 보물을 노리는 일당의 본거지가 된다. 이는, 폐허가 된 고대 도시 위에 만들어져서 60년마다 돌아오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몰아칠 때 보물을 볼 수 있다는 소문 때문. 그러나, 용문객잔에 두 명의 여인이 도착하게 되고, 서창의 우두머리가 그들을 쫓아 오면서 용문객잔은 또 한번 ...
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9월. 목포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 사체 부검 결과, 토막 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형사들은 송전 기사의 합숙소와 보건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의 흔적으로 ...
해군 특수부대 출신의 ‘로이’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뒤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간다. 삶에 대한 의지도 희망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는 노숙자 친구 ‘그랜트’가 자신이 선물한 군인인식표로 인해 테러리스트들에게 무참히 처형당한 사실을 알게 되고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인다. 그리고 바로 그 날 밤, 백악관을 공격하려는 ...
전설적인 ‘조로’로 거듭난 알렉한드로 데 라 베가(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아름다운 엘레나 (캐서린 제타 존스) 커플은 도시를 집어삼키려는 몬테로의 음모를 막은 이후 다시는 검을 잡지 않겠다는 ‘비밀서약’을 맺는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의 행복한 은둔생활도 잠시, 캘리포니아가 미연방의 31번째 주로 편입을 결정하자 토지 소유권을 ...
교수로 재직 중인 산드라는 알고 지내던 괴짜 천재, 월스타인 교수의 초대를 받는다. 산드라가 도착한 곳은 어느 건물의 허름한 방. 그리고 다른 교수 세 명이 더 도착한다. 이들 역시 월스타인의 초대를 받고 왔다며 그 이상의 정보는 모르는 듯했다. 그때 갑자기 동영상이 재생되며 월스타인의 모습이 나온다. 놀랍게도 월스타인은 이미 ...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는 쿠퍼 틸슨과 회사에서 인정받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리아 틸슨 부부는 귀여운 딸과 아들을 두고, 뉴욕에서 여유로운 삶을 사는 행복한 부부다. 이들 부부는 복잡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평안한 일상을 꿈꾸며 시골 마을에 대저택 '콜드 크릭 매너'를 헐값에 사들인다. 1백 50만평의 부지가 말해주듯, ...
초자연적 현상에 일가견이 있는 유튜버 네 사람은 ‘고스트 킬러’라는 명칭으로 SNS에 유령 퇴치 영상을 올리며 활동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화장실에서 유령의 공격을 받은 학생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며 악령을 퇴치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영상 조회 수를 올려 TV 방영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네 사람은 흔쾌히 학교로 ...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