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열정과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8명의 영혼들이 있다. 바로 로저, 미미, 마크, 머레인, 조엔느, 엔젤, 콜린스, 베니. 이들은 사회가 정한 규칙 보다는 자신만의 예술을 추구하며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열정과 사랑… 집세가 밀리고 건물이 ...
하늘에 바람구멍이 열리는 날, 내일로 계속되는 길을 보았다. 이는 운명과 계속 싸울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 카미나의 죽음을 이겨내고 왕도 텟페린을 공격하는 대그랜단. 수인군(괴물군대)과의 격전 속에 시몬은 나선왕 로제놈을 상대로 격렬한 일대일 승부에서 간신히 승리한다. 그 텟페린 전쟁으로부터 7년 후, 지상을 되찾은 ...
겉으로는 평범한 금속 제조 회사지만 알고 보면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 지형도.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을 만나게 된다. 훈과의 임무 수행 중, 순간의 망설임을 느낀 ...
1956년 델머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통쾌한 액션보다는 멜로드라마의 틀을 내세워 카우보이들의 사랑과 애증과 질투, 탐욕을 그려낸 할리우드 서부영화의 고전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이름없는 카우보이 쥬벨 트로프(글렌 포드)는 어느날, 자신을 구해준 목장주 웹 호건(어네스트 보그나인)에게 고용되어 ...
할리우드 액션스타 터그 스피드맨(벤 스틸러), 오스카 5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커크 라자러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명높은 코믹배우 제프 포트노이(잭 블랙)가 출연하는 초특급 전쟁 블록버스터가 기획된다. 하지만 수습불능 자뻑 배우들의 기싸움으로 촬영장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5일만에 제작비를 탕진한 감독은 ...
28세의 의대생 말리나는 잠긴 트렁크 안에서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깨어난다. 곧 말리나는 사라진 것이 자신의 기억뿐이 아니라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깨닫는다.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는 휴대폰뿐인 가운데 말리나는 생존을 위한 극적인 사투를 시작하고, 말리나가 갇혀 있는 차는 마지막 목적지와 끔찍한 비밀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
1943년 11월, 나치는 소련 고아들을 비리차(Vyritsa)로 이송해 옛 소년단 캠프 자리에 이른바 ‘어린이 보호소’를 설치한다. 그러나 그곳은 보호와는 거리가 먼 곳이다. 아이들은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명령에 불복할 경우 감금되고 탈출을 시도하면 즉결 처형당한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아이들이 ...
체코에서 이민 온 가난한 노동자 셀마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 가면서도 뮤지컬 같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 간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같은 병을 앓는 아들 진이 장님이 되기 전에 눈을 수술해 주는 것. 셀마는 밤낮 없이 일해 수술비를 거의 다 모으지만 믿었던 이웃이자 경찰인 빌이 그녀의 돈을 훔쳐 간다. 절망한 셀마는 빌과 다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