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영화 감독(이종석, 라희찬, 박범수)이 하나의 질문인 ‘믿음’에 대해서 각자의 시선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숏무비 <빌리브> 프로젝트. 이종석 감독의 <아무도 없다> 모두가 부정하는 빨간 원피스의 여자를 추적하는 형사 '태수'의 집착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심리 스릴러. 라희찬 감독의 <끝을 보다> '창석'이 상상의 ...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이지만 어릴 적 엄마를 잃은 아픔에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고 있는 포토그래퍼 정후. 엄마와의 추억은 오직 사진 한 장 밖에 없어 추억이 담긴 사진이 늘 그리웠던 영. 어느 비오는 날, 우연히 정후의 캠핑카에 뛰어들게 된 영은 그의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이후 둘은 서로의 아픔을 나즈막히 ...
호궈펑은 꽃미남 외모에 남다른 신체 사이즈로 여학생들에겐 우상이자 남학생들에겐 시기 어린 질투의 대상이다. 시비를 걸어온 남학생과 싸움에 휘말려 퇴학을 당하자 병으로 몸져누운 어머니를 대신해 돈을 벌기로 결심한 펑은 사촌 누나의 클럽에서 청소부로 일하다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바로 클럽을 찾는 부잣집 사모님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 ...
사랑에 배신 당한 지수는 타인의 쓰레기를 뒤지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어느 날, 최선을 다해서 깔끔하게 버린 쓰레기가 눈에 띈다. 옆집 남자 우재의 것이다. 지수는 그가 궁금하다. 지수는 쓰레기 정보로 그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 우재와의 만남이 거듭되면서 그의 밝고 따뜻함, 그리고 상처들. 지수는 점차 ...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옛 친구 하비가 찾아와 토네이도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고민 끝에 합류하게 된 케이트는 하비와 오클라호마로 향하고,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를 만난다. 마치 ...
살인을 게임으로 즐기는 신혼부부, 알코올 중독 게이 경찰, 비밀을 가진 도망자 남매. 인간성 제로의 나쁜 놈, 평판이 나쁜 놈, 인생이 더 나빠질 게 없는 놈. 이보다 더 나쁜 놈을 만났다! 무차별 잔혹 살인을 저지르는 가면 쓴 살인마에게 잡혀 산 속에 고립되고 만 사람들. 이토록 잔인한 살인은 없었다! 과연 인간 살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