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메리는 아버지의 제자인 낭만파 시인 퍼시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게 된다. 비 내리는 어느 날, 시인 바이런의 집에 초대된 그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받고 메리는 그녀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괴물을 ...
아스가르드의 오딘이 잠들어있는 동안, 토르를 시기하는 이복형제 로키가 헐크를 통해서 토르를 죽이려고 한다. 토르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모르가 로키를 돕는데, 로키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자 그만 헐크가 맘대로 날뛰게 된다. 토르는 배너 박사가 죽자, 그 영혼을 구하러 죽음의 신인 헬라에게 찾아가는데...
기독교가 국가와 민족이라는 이름 아래 종속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는 삶이 희미해지던 시대. 독일의 젊은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오늘날의 기독교인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교리가 아닌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는 “교회는 악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레지스탕스 활동에 ...
한 남자가 거친 파도에 이끌려 조난을 당한다. 그가 눈을 뜬 곳은 거북이와 게, 새들만이 사는 무인 섬. 우선 생존을 위해 섬을 살피는 남자. 이윽고 섬을 떠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배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바다에 배를 올리고 나면 붉은 거북이 한 마리 나타나 그를 방해하는데...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과달카날 섬, 일본군은 호주를 점령하기 위해 섬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남태평양 공격선을 구축하고 있다. 위협을 느낀 미국은 해병대를 보내 과달카날 탈환 작전에 나서지만 승부는 쉽게 나지 않는다. 미국은 사기가 떨어진 해병대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을 과달콰날 섬에 상륙시키기로 한다. 전쟁의 불안과 ...
방생한 반달곰을 추적하기 위해 강원도 깊은 산골로 들어가게 된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느닷없이 음산한 기운이 드리워지는, 깊은 산으로 들어갈수록 반달곰 추적기는 같은 자리를 맴돌고, 서서히 공포가 밀려오는데... 산 속에서 벌어지는 사실 공포 스릴러 몸을 얼리는 리얼 공포 ! 비명은 곧, 영화를 보는 당신이 지른다 ! ...
돈에 눈이 먼 마을 촌장에게 대항하기로 결심한 광부 ‘따하이’, 폭력이 지배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낀 시골 출신의 청부살인업자 ‘조우산’, 유부남 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우나 직원 ‘샤오위’,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청년 ‘샤오후이’. 이들은 참혹한 현실에 부딪혀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브루스 로버트슨은 오직 돈과 진급에만 관심이 있다. 그는 예의 없고 거칠고 악랄하며 술과 여자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는 한마디로 쓰레기지만 사건 해결에 탁월한 경찰이기도 하다. 어느 날, 동양인 유학생이 길거리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브루스는 이 사건을 해결하고 승진을 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계획대로 사건을 ...
목수 일을 하는 기홍은 작은 인테리어 공사들을 맡아 생계를 유지한다. 최근에는 세 들어 살게 된 집의 젊은 주인 내외와 친해지게 되고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 즈음 사소하지만 이상한 일이 기홍에게 일어난다. <괴인>은 어려운 장면이 한 군데도 없는데, 설명하자면 어렵다. 모든 인물은 예상에서 조금씩 비켜나 있다. 한가로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