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땅 ‘유로보리스’는 한때 생명수가 솟아나는 축복받은 신의 땅이었다. 그러나 노예들의 반란에 의해 생명수가 있는 성전의 열쇠가 우주에 버려지고 몰락한 지배층 에러케이션 족의 후손들에겐 광인이 어느 날 열쇠를 갖고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만이 전해진다. 400년 후, 생명수를 찾기 위해 채굴작업을 하던 타일러는 열쇠를 발견하고 ...
명나라 시대, 8백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의 검객들이 한 곳으로 모여든다.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의 반쪽을 보관하던 지앙(정우성)의 아버지는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매일 같이 검술을 연마하며 조용히 살아가던 지앙은 얼굴도 바꾼 체 소박한 우편배달부의 ...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어두운 새벽 두 시, 붉은 다리 옆 공중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은 아키나는 유마와 함께 터널을 통해 이누나키 마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무언가를 본 아키나는 공포에 질린 채 집으로 돌아오지만 저주에 걸린 듯 높은 곳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아키나의 부검 결과 특이하게도 익사한 것으로 밝혀지지만 부검의 야마노베는 이 사실을 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