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두 편의 단편 옴니버스 영화. 할아버지의 초밥집에서 일하는 토모는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중년의 단골 손님에게 호감을 느끼고 우연히 상점에서 마주친다. 함께 산책을 하다가 선생님의 초밥에 대한 어린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사랑을 이야기 한다. 한편, 심리학에 빠진 대학생 미즈키에게 어느 날 같은 수업을 듣는 남자가 다가와 ...
1970년대 홍콩, 법보다 주먹이 앞섰던 암흑의 시대! 홍콩 경찰 조직의 부패가 극에 달하자, 이를 척결하기 위한 특수 수사 기관 '염정공서'가 출범한다. 부패한 경찰 조직의 중심 '서락'과 거리의 건달에서 암흑가 실세로 성장한 '오국호'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의형제처럼 지내왔으나, 염정공서의 수사망이 좁혀오면서 두 사람의 ...
어느 순간 아빠와 함께 집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지소는 동생 지석이랑 엄마와 함께 미니 봉고차에 지낸 지 벌써 한 달. 딱 일주일만 있다가 이사 간다는 엄마 말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개를 훔친다 → 전단지를 발견한다 → 개를 데려다 준다 → 돈을 받는다 → 행복하게 끝.] 완벽해! 집을 구하기 위해 지소는 ‘개를 ...
충북 영동군, 이매리 둠벙에는 신비한 전설이 있다. 예전에는 물고기가 많아 낚시꾼들로 붐볐지만, 어느 순간부터 물고기를 낚으면 사라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뒤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겼다. 그런 둠벙을 찾게 된 세 사람. 5자 월척을 낚았다는 잡지를 보고 온 낚시꾼 '병진', 실업 후 어머니 수술비와 빚을 갚으려는 '혁수', 생태 ...
고아 출신 아영은 정부 지원금이 끊기자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 영채 아이의 보모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아영이 잠깐 잠이 든 사이, 술에 취한 영채의 실수로 아이가 크게 다치게 되고, 영채는 이를 아영의 탓으로 돌리면서 둘 사이는 멀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영은 영채가 아이를 입양 ...
자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의 라이벌! 미국 유학 중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그리워 돌연 귀국한 미영(송은진)은 자신의 언니 미혜(주연서)와 짝사랑하던 대학 선배 재혁(정넘쳐)이 연인이 된 것을 알게 되고 난생처음 언니를 향한 미움과 질투에 잠 못 이룬다. 미영의 마음을 알게 된 미혜는 어긋난 삼각관계를 정리하기 ...
유명 작가 ‘윌리엄’(그렉 키니어)은 전 부인 ‘에리카’(제니퍼 코넬리)와의 이혼 후에도 그녀를 포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새롭게 시작한 그녀의 집에 찾아가 먼발치에서 훔쳐본다. 한편, 젊은 나이에 자신이 쓴 글이 책으로 출간될 만큼 재능과 열정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에 있어서는 냉소적인 첫째 딸 ‘사만다’(릴리 콜린스). ...
가상의 가수 릴리 슈슈의 노래를 너무나 사랑하는 열네 살 소년 유이치. 그러나 그의 중학교 생활은 끔찍하기만 하다. 단짝 친구였던 반 아이들의 리더가 된 후 자신을 이지메시킨다. 한밤중에 불려나가 그들 앞에서 자위를 하거나 원조교제를 하고 있는 여학생의 일거수일투족도 감시해야 하며, 심지어 첫사랑 쿠노 역시 이지메를 당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