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은 다른 사람들을 수술하는 환상에 젖어 살고 있다. 그녀의 끔찍한 환상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불편하게 하고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는 여동생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급기야 그녀의 집착은 피와 살점이 낭자한 현실로 옮겨지는데…10대 소녀의 성장통과 악몽 같은 내면이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이미지로 펼쳐지는 독특한 ...
어두운 새벽 두 시, 붉은 다리 옆 공중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은 아키나는 유마와 함께 터널을 통해 이누나키 마을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무언가를 본 아키나는 공포에 질린 채 집으로 돌아오지만 저주에 걸린 듯 높은 곳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아키나의 부검 결과 특이하게도 익사한 것으로 밝혀지지만 부검의 야마노베는 이 사실을 숨긴다. ...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한 크리스티나와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비키. 달콤한 지중해의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즐기던 두 사람은 우연히 매력적인 화가 후안 안토니오를 만나게 되고, 그의 노골적인 유혹에 강하게 거부하는 비키와 달리 크리스티나는 후안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
완벽한 계획이 서 있는 인생을 시작하기에 앞서 친구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난 젊은 여성 헤더는 잭과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즉시 로맨스의 불꽃이 튀고, 깊은 감정적 여정이 시작된다. 비밀과 삶의 선택지들은 점차 깊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을 시험하고, 헤더의 앞길을 영영 바꿔놓는다. J. P. 모닝거의 소설 원작.
기사 조작이 발각되어 ‘뉴욕 타임스’에서 해고된 마이클 핀클(조나 힐)은 오리건 지역 신문사의 전화를 받는다. 아내와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크리스천 롱고(제임스 프랭코)가 핀클 행세를 하며 도망 다니다가 체포됐다는 것이다. 핀클은 기자로서의 호기심과 함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롱고를 ...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마이클 스터버그)는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내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이혼을 선언하고, 아들은 학교에서 말썽만 부리고, 딸은 코를 성형하겠다며 아빠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게다가 대학 종신재작권 심사에서 누군가의 제보로 낙마할 위기까지 겹치는 래리. ...
민국시대, 칭바오춘 마자 큰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큰손자 마모를 위해 음혼을 치르던 중 갑자기 종이 신부가 부활하여 소동이 일어난다. 음양반선은 둘째 손자 마불쾌가 피로 종이신부와 악연을 맺어 종이 신부에게 얽힌 것으로 보고 그를 마씨 집안을 떠나보내라고 한다. 11년 후, 마불쾌는 연인인 이포제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